[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한탄강오토캠핑장 숙박시설에 대한 평일 이용료를 최대 35%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탄강관광지는 2017~2018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신비로운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국내 캠핑 명소로 손꼽힌다.
평일 할인 행사는 성수기(7월15일~8월24일)를 제외하고 연중 진행되며, 평일 15%와 감면 20%(지역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관내 주둔 군장병, 생계급여수급자)를 중복 적용할 경우 최대 35%나 할인된다. 이에 따라 3~4인용 3만9000원, 중형A 5만2000원, 중형B 5만8000원, 캐빈하우스 6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할인 행사가 연천을 방문하는 고객을 늘려 지역경기 활성화 및 지역관광 진흥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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