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가산동 마리오아울렛 3관 지하 1층에 26일 문을 연 ‘노브랜드 전문관’
서울 가산동의 마리오아울렛이 라이프스타일 복합 쇼핑 공간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마리오아울렛은 이날 가산동의 마리오아울렛 3관 지하 1층에 생필품,신선식품 등을 갖춘 이마트 PB브랜드인 '노브랜드 전문관'을 개장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앞서 최근 3관 8층의 리빙전문관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리빙상품을 확대했고 9층에는 모던하우스를 오픈했다.
마리오아울렛은 노브랜드 마리오아울렛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특가 및 사은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품목으로는 계란 30구(대) 3980원, 국내산 삼겹살(100g) 1380원, 국내산 목심(100g) 1580원, 고구마 2kg 5980원, 프리미엄 3겹 천연펄프 화장지 30롤 9980원, 탄산수 1L 750원 등이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 최근 마리오아울렛은 3관 8층에 리빙전문관을 리뉴얼 개장한데 이어 9층에 모던하우스 선보였다"면서 “이번에 노브랜드 전문관을 오픈함으로써 ‘가성비’ 좋은 쇼핑 콘텐츠를 강화하고,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까지 판매품목을 확대하면서 진정한 라이프스타일형 쇼핑 공간으로 거듭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3관 5층에서 1주일간 MLB키즈, 아디다스키즈, 네파키즈, 휠라키즈, 블랙야크키즈 등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가방 및 운동화 추천상품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와 와일드로즈는 같은 기간 마르페광장에서 아웃도어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또 마리오아울렛몰에서는 틸버리, 지고트, 아이잗컬렉션 등 여성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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