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6일 오후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3층 스카이홀에서 '2018년 7급 신입행원, 사무행원 입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입행식에는 채용전형부터 연수까지 함께한 7급 행원 41명, 특성화고 사무행원 8명 등 총 49명의 신입행원과 신입행원 가족, 부산은행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해 은행원으로서의 첫발을 축하했다.
입행식은 6주간의 연수과정을 담은 동영상 감상, 고객과 직원 및 신입행원 가족을 향한 신입행원의 열정과 각오를 다지는 신입행원 다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은 "예비 금융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6주간의 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입행하게 된 신입행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고객이 찾는 은행원, 고객이 신뢰하는 은행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신입행원 채용때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우대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 등 3명을 선발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열린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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