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위스키 브랜드 잭다니엘스는 레드독 살롱의 125년 역사를 담은 '잭다니엘스 레드독 살롱 리미티드 에디션'을 31일부터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독 살롱은 잭다니엘스의 창시자 재스퍼 뉴턴 잭 다니엘이 운영했던 바 이름이다. 그가 생전 자신의 고향 린치버그에 바를 열고 운영했다는 일화가 전해지면서 레드독 살롱의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잭다니엘스보다 3도 높은 도수(43도)로 보다 깊은 맛이 특징이다. 이마트 성수점 등을 비롯해 55개 매장에서 매장별로 50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