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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8번째 ‘책나라군포’ 31일 선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31 20:06

수정 2018.01.31 20:06

군포시 8번째 ‘책나라군포’ 31일 선포.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8번째 ‘책나라군포’ 31일 선포. 사진제공=군포시


[군포=강근주 기자] 2018년 ‘책나라군포’ 선포식이 31일 열렸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독서문화운동이 군포시를 물들이고, 시나브로 울려 퍼지는 북(Book) 소리에 시민의 영혼과 가슴은 더욱 풍성하고 따스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군포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포의 책은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군포시가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범시민 독서문화운동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선포식 축사에서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북콘서트,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사업이 연중 펼쳐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행복을 가져다 줄 독서문화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작년 8월부터 시민이 추천한 280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의 및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올해 초 장석주 작가의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일반.청소년 분야)와 신정민 작가의 <친절한 돼지씨>(아동 분야)를 군포의 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유관기관장, 지역 문인, 독서회, 문학회-각계각층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여덟 번째 군포의 책 공식 선포를 축하했고,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는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또한 가족이 행복한 도시답게 시민 대표 2가족이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와 <친절한 돼지씨>의 주요 장면을 각각 재편집해 율동.수화 등과 함께 선보여 참석자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장석주, 신정민 작가가 직접 작품 취지, 집필 배경, 작품세계 등을 소개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참석자는 책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여 시민 독서 릴레이 운동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군포신협, 군포시서점연합회가 중앙도서관에 2200권의 책을 기증하는 군포의 책 기증식과 해외 그림책 기증식, 독서 릴레이 첫 주자 전달식 등이 선포식에 진행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