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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직접 추천한 '2018 평창올림픽 맛지도' 나와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01 16:06

수정 2018.02.01 16:06

평창올림픽맛지도 /사진=식신
평창올림픽맛지도 /사진=식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최대 사용자 리뷰 기반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은 350만 사용자들 대상으로 올 1월까지 강원도 지역을 다녀온 사용자의 리뷰 및 평가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평창 동계올림픽’ 맛지도를 1일 공개했다. 사용자들의 조회수나 즐겨찾기, 그리고 식신 리뷰어들이 작성한 리뷰를 바탕으로 선정하여 맛집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식신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맛지도’에는 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 정보와 평창, 정선, 강릉에서 열리는 경기장 정보들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선정된 주요 맛집을 살펴보면 신선한 재료로 직접 제조하여 반드시 가봐야 하는 인기있는 식당들과 SNS에서 반응이 좋은 맛집들이 함께 포함된 것을 볼 수 있다. 강릉의 ‘엄지네 포장마차’, 평창의 ‘진태원’, 정선의 ‘동광식당’ 등은 지역의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는 맛집들이다.


또한, 평창의 ‘카페플로리’, ‘이화에월백하고’와 강릉의 ‘테라로사커피공장’, 등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도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 층 더 풍족하게 즐기기 위해 식신에서 사용자 방문 후기를 분석하여 직접 만든 평창올림픽 특집 맛집 지도다. 사용자들의 방문하는 지역과 리뷰를 토대로 검증된 맛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한 맛집 지도를 계속 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맛집 ‘식신’은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지역의 진짜 맛집을 추천해 주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 서비스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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