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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 2018 개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07 13:49

수정 2018.02.07 13:49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 2018 공식 개관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 2018 공식 개관

【평창(강원)=조용철 기자】 스위스 국가 홍보관인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 2018이 7일 공식 개관을 알렸다. 평창 용평리조트 네이션스빌리지에 위치한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운영되는 국가 홍보관 중 유일하게 일반에게 모두 공개한다.

내부 570m², 외부 970m²로 구축된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는 7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스위스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 그리고 기술력과 자연환경자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하우스 외부에 설치된 아프레(Après) 스키 스낵바에서는 올림픽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스위스 문화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과 스위스 음식을 대표하는 치즈, 뮬드와인을 즐길 수 있다.
하우스 외부에는 스케이트링크장과 스키렌탈샵, 스키 및 스노보드 교실 등 동계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보여줄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평창 올림픽의 열기를 한층 더 높여줄 라이브 콘서트는 스위스 하우스 운영 기간 동안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13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를 대표하는 뮤지션인 베로니카 피사로, 팻 버그너 & 밴드, 그리고 바바 쉬림프가 무대를 장식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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