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코오롱인더, 신증설 효과 기대…'매수'-키움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2 08:59

수정 2018.02.12 08:59

12일 키움증권은 코오롱인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주력 제품의 신증설 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9만4000원을 유지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증권사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469억원, 영업이익 524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0.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9.2% 하락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패션부문 계절적 최대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코오롱패션머티리얼·코오롱글로텍 등 계열회사의 실적 하락, 부정적 환율 효과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 및 일부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세전이익은 부산물 처분, 재고 감익 등 잡손실 증가로 전 분기 대비 18.5% 감소한 35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사는 올해 코오롱인더 증설 효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PET 타이어 코드, 스판본드, 특수 에폭시/페놀수지, 미주/동남아시아 에어백, POM 합작 및 고점도 POM 등의 신증설이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