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서체 부문에서 '아리따 흑체'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 흑체'는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2017', 미국 'CA(Communication Arts) 어워드 2018'에 이어 국제 저명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인 만큼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CA 어워드 역시 세계적인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등이 주목하는 공모전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리따 흑체는 아모레퍼시픽이 기업 이미지를 담아 2005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서체 '아리따'의 중문 글꼴이다.
아모레퍼시픽 허정원 디자인센터장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던 점이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 흑체를 포함해 한글 글꼴 아리따 돋움과 부리, 영문 글꼴 아리따 산스까지 세문자권(한국어,중국어,영어) 글꼴을 무료로 배포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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