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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물가 발표 D-1, 3일째 강세…다우 0.16% 상승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4 08:29

수정 2018.02.14 08:29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다음날 공개되는 물가 상승률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3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8포인트(0.16%) 상승한 24,640.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94포인트(0.26%) 높은 2,662.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55포인트(0.45%) 오른 7,013.51에 장을 마감했다.

14일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지표 등을 기다리며 지수는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시장은 이날도 미국 국채 금리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연설 등을 주목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며 증시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의 4년 내 최고치에서 내려, 2.83% 부근에서 움직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현재 금융 체계는 비교할 것 없이 더 강하고 안전하다”며 “자본과 유동성도 더 높고 위험 관리도 향상됐으며 다른 부분들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 경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지난 1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도 반등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1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 104.9에서 106.9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