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이날 주식이 1451.05달러에 마감하면서 시총이 7025억달러(약 749조원)로 늘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은 6992억달러에 마감됐다.
이로써 아마존은 애플과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에 이어 시총 규모 3위, 중국의 텐센트, 페이스북이 각각 5, 6위를 보이면서 상위 6개가 모두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의 주가는 올해 73% 상승하면서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를 제치고 자산 순위 세계 1위에 올랐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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