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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김마그너스 "평창 코스 워낙 힘들어..앞으로가 더 중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6 20:49

수정 2018.02.16 20:49

16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프리 경기에서 한국 김마그너스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프리 경기에서 한국 김마그너스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15km 남자 프리스타일 경기를 완주한 김마그너스는 24일 50km 클래식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마그너스는 이날 공동취재구역에서 "이번 시즌 전반적으로 저조한 성적으로 올림픽 예상 성적도 내려갔다"며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은 아직 이르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마그너스는 이날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남자 15㎞ 프리스타일에서 36분39초0에 골인해 119명 중 45위를 기록했다.

이는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에서 박병철이 10㎞ 경기 40위 이후 한국 남자 선수 중 올림픽 최고 기록이다.

크로스컨트리 50㎞ 클래식은 동계올림픽 최장거리여서 '설원의 마라톤'으로 불린다.



그는 "초반부터 페이스가 높으면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은데, 평창 코스가 워낙 힘들다"며 "매스스타트는 한꺼번에 출발해 뒤 따라가는 선수가 바람 저항이 적어 유리하다.
중상위권에 가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