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과 단백질 등이 풍부한 우유에 유산균,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들을 더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우유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더해 더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할 수 있어서다.
유제품 기업 푸르밀은 면역을 위한 NK세포에 주목해 기능성 발효유 엔원(N-1)을 출시했다. 엔원에는 특허받은 김치유래유산균과 비피더스균, 카제이균이 함유됐다. 특히 김치유산균은 소장 흡슈율을 95%까지 높이기 위해 초미립자 열처리 한 유산균으로 1g당 약 1조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칼슘 우유에 비타민 C, D를 강화한 새로운 기능성 우유인 '비타민이 살아있다'를 출시했다. 비타민C를 FD공법을 활용해 첨가했으며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비타민D 성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와 면역 세포생산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뼈 건강과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이다. 비타민C는 철의 흡수를 돕고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졌다. 한 컵에 일일 권장량의 비타민C 30%, 비타민D를 50 섭취 가능하다.
매일 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로 만든 '상하목장 유기농 방목 치즈'를 선보이고 있다. 유기농 초지 목장에서 99% 방목해 키운 건강한 소 우유로 만든 체다 치즈로 오메가-3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뉴질랜드 낙농기업 폰테라사가 엄선한 유기농 우유로 만들고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도 받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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