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범죄중점검찰청과 특허심판원 견학 희망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KAIST는 AIP 4기 수료자 54명을 대상으로 한 강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6개의 조사항목에 대해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평균 86.4%를 기록했다.
이중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커리큘럼 만족도’ 항목에서 ‘매우 만족’은 60.5%를 기록했으며, 만족 28.9% 보통 7.9% 매우부족 2.7%으로 ‘만족 이상’이 89.4%로 매우 높았다.
강의내용이 유용한지를 묻는 ‘유용성’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 63.2% ‘만족’ 23.7% ‘보통’ 10.5% ‘부족’ 2%였으며 ‘매우 부족’은 2.6%였다.
이 밖에 강의전달에 대해서는 ‘만족 이상’이 91.9%로 나왔으며, 이 과정의 특징적인 과목 중 하나인 ‘법원견학’에 대해서도 ‘만족이상’이 92.1%를, ‘교육환경’은 86.8%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변했다.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인 것은 ‘워크숍’에 관한 것으로 ‘만족이상’이 72.2%로 나타났다. 이는 워크숍 일정이 직장인들이 참여하기 쉽지 않은 금·토요일에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수강생들이 개선을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AIP 과정을 진행한 박진하 운영위원은 “전체적으로 수강생 만족도가 평균이 86.4%로 높은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지만 아직도 3% 내외가 불만족인 것은 풀어야할 숙제”라고 말했다.
박 위원은 개선방안으로 △소송실무 강의로 강화 △질의 응답시간 30분으로 확대 △저작권 분야 강의 확대 △다양한 분야별로 과목 확대 등을 꼽았다.
이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카이스트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인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특허소송 분쟁사례와 대처방안 등을 16주에 걸쳐 30여 과목을 가르친다.
특허분쟁의 실무를 담당하는 법원, 검찰, 특허법원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와 실제적인 특허분쟁에 대해 강의를 하기 때문에 분쟁중인 중소기업인들에게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제4기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은 다음달 3월14일 졸업하며, 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KAIST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된다.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의 특전도 부여한다.
제5기 입학 신청은 이달 2월 28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응시접수가 가능하며 입학식은 4기 수료식과 동시에 진행된다. 제5기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공식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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