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진례면 송정리 일원 개발제한구역 해제해 복합타운 조성
경남 김해시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은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일원에 연면적 367만㎡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거와 레저, 휴양이 어우러진 명품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대법원 판결 이후 김해시와 군인공제회 등은 묵은 감정을 털고 수차례 실무회의 끝에 사업추진계획 수립 및 추가 사업자금 조달, 사업시행자 변경 등의 인허가절차를 마련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사업은 군인공제회 이사장 퇴임으로 추가 사업자금 조달 결정이 늦어져 사업추진이 일순간 멈추는 등 롤러코스터를 탔다.
시는 이에 따라 군인공제회로부터 1350억 원의 추가자금을 지원받아 다음 달부터 인허가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공사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주택부지 확보 및 공공스포츠시설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 등 동서지역 균형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를 마중물 삼아 김해서부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비음산터널 개통과 경전선 복선전철 진례 신월역사 건립을 통해 인구 60만 대도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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