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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똑똑 두드려 냉장고 안 확인하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 확대 적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04 10:00

수정 2018.03.04 10:00

LG전자 모델이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이 탑재된 LG 디오스 양문형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이 탑재된 LG 디오스 양문형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냉장고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은 사용자가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탑재한 'LG 디오스 양문형 얼음정수기 냉장고(607ℓ)'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출시된 양문형 냉장고 중 노크온 매직스페이스가 적용된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LG전자가 지난 2016년 3월 국내 출시한 'LG 시그니처' 냉장고에 처음 탑재됐다.

이후 지난해 7월 LG 디오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에 적용됐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보관 중인 식품을 단순히 확인하려는 목적으로 냉장고 문을 여닫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기능을 적용하면 사용자가 문을 여닫는 횟수를 최소화해 냉기 유출을 47% 줄일 수 있다. 또 검정 유리로 디자인돼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밖에 이번 신제품에는 얼음정수기도 탑재됐다. 3단계 안심정수필터 시스템으로 구성된 얼음정수기는 물 속의 중금속, 잔류염소, 냄새 등을 없애준다. 필터 교체도 편리하다. 정수기 필터가 냉장고 외부에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별도 케어서비스에 가입하면 '헬스케어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정수기를 관리해준다.

이 제품은 별도 공사 없이도 설치할 수 있는 세미빌트인 형태다.
10년 무상 보증의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스마트씽큐' 앱을 통해 냉장·냉동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310만원.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