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은 성분과 디자인에 뺄셈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주방세제 브랜드 ‘비움’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비움은 최근 생활용품 함유 성분에 대해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따라 브랜드명 그대로 불필요한 것은 비우고 꼭 필요한 세정력만 채워 주방세제 본연의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비움은 위해우려가 있는 성분인 페녹시에탄올, 파라벤3종, 전인산염, 벤질알콜, 색소 등 7가지를 무첨가하면서 본연의 세정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정력은 실제로 오염이 도포된 접시를 동일한 세제량을 사용해 세척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비움이 당사 일반 주방세제 보다 세척력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움은 뺄셈의 의미를 디자인에도 적용해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탁월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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