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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건강생활 실천고객 위한 '건강한둘레길적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05 14:37

수정 2018.03.05 14:37

BNK경남은행, 건강생활 실천고객 위한 '건강한둘레길적금' 출시


BNK경남은행은 둘레길 탐방과 금연 등 건강한 생활 실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건강한둘레길적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종전 둘레길적금을 새롭게 리뉴얼한 건강한둘레길적금은 기본금리 외에 둘레길 탐방(탐방 코스 수·목표 탐방거리 달성 기준) 0.30%포인트, 금연 성공 0.50%포인트, 헬스 라이프(헌혈동참·자원봉사참여·헬스등록·마라톤대회 참가 등 1건당 0.10%포인트 최대 0.20%포인트) 0.20%포인트, 비대면 채널 가입 0.10%포인트 등 조건 별로 우대금리를 폭 넓게 준다.

최대 1.20%포인트에 달하는 우대금리를 적용 받아 1년제·2년제·3년제 가운데 선택 가입하면 각각 최고 연 3.00%·최고 연 3.40%·최고 연 3.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단 둘레길 탐방 우대 금리는 '경남은행 둘레길 앱'을 다운로드 받아 로그인 한 후 가입 기간별로 탐방코스 또는 목표 탐방거리 달성 여부를 확인 받아야 한다.


BNK경남은행 이의준 수신기획부 부장은 "건강한둘레길적금은 재테크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헬스케어 전용상품"이라면서 "많은 고객들이 건강한둘레길적금에 가입해 건강과 재테크두마리 토끼를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