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안경렌즈기업 에실로의 한국법인 에실로코리아는 배우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에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를 협찬했다고 5일 밝혔다.
차승원은 에실로코리아의 브랜드 모델이다.
트랜지션스는 세계 판매 1위 변색렌즈 브랜드다. 하나의 렌즈로 실내에서는 일반 안경처럼 사용하고 실외에서는 선글라스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렌즈다. 실내에서 야외로 이동 시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할 필요가 없다.
트랜지션스에는 자외선 양에 따라 렌즈의 컬러가 자연스럽게 변하며 야외에서 어떤 빛 조건 아래서도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에실로의 첨단 광학기술이 탑재됐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화유기가 독특한 구성으로 20~30대 젊은 층에서 화제가 됐다"면서 "최근 변색렌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젊은 층에게 트랜지션스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들어 변색렌즈가 패션 상품으로도 손색 없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편안하면서도 경제성을 지닌 트랜지션스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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