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작심독서실, 하남미사점 입점.. 독서실 업종 20년 경력 전문가의 선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06 16:56

수정 2018.03.06 16:56

작심독서실, 하남미사점 입점.. 독서실 업종 20년 경력 전문가의 선택

사업성과 브랜드 가치에 반해 일반독서실에서 프리미엄으로 전환

2016년 6월 론칭한 이후 약 1년여 만에 연 매출 160억 원의 대형 독서실 회사로 성공한 작심독서실에 가맹 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이하게도 교육이나 금융, 투자,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이 작심독서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또 선택하고 있다.

작심독서실 하남미사점 역시 서울에서 20여 년간 독서실을 운영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가맹점주가 선택한 곳이다. 업계 최고 품질의 인테리어를 최저 비용에 제공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에 대한 회수율이 높고, 이익이 적어 본사가 부실할 수 밖에 없는 시설투자업에서 작심은 풍부한 자금력으로 안정적인 브랜드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하남미사 가맹점주는 “시설투자 경쟁만으로는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작심독서실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무료 콘텐츠와 체계적인 성공 전략에 뜻을 같이 하고자 가맹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의 공부 환경을 구현하고자 하는 작심독서실은 23T의 두껍고 넓은 책상과 에코 LED 조명, 시디즈 의자, 친환경 페인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프리미엄 독서실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2일에는 국내 최대 성인 기숙학원인 김재규 학원과 독점계약을 맺고 새로운 관리형 독서실 모델을 광주 김재규학원점에 선보였다.
이곳에서는 모든 학습 시간을 스케줄에 맞춰 관리하고, 김재규 학원의 퀄리티 높은 약 600개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올해는 소프트웨어 역량에 집중하여 완성도 높은 관리형 독서실을 계속하여 선보일 것이며, 자기주도학습 분야의 국민 브랜드로 올라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단순한 독서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넘어 O4O 사업까지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심독서실은 탄탄한 자본력과 각 지역의 지사 시스템, 전략적인 입지 선정으로 서울과 경기뿐 아니라 대구, 부산, 제주, 청주, 광주 등 다양한 곳에 가맹점과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