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새 캐릭터 입힌 '스탬프 다이어리'로 자신만의 부산 여행 추억 간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08 17:56

수정 2018.03.08 17:56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출시한 다이어리 형태의 '스탬프투어 3.0버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출시한 다이어리 형태의 '스탬프투어 3.0버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일상 같은 감성여행을 즐기는 글로벌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해외 개별관광객을 위한 '스탬프투어 3.0버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스탬프투어는 부산을 방문하는 중화권, 일본, 동남아 등 해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해외 개별관광객이 스탬프투어에 참여해 받아간 기념품이 4000개 이상으로 집계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해 스탬프투어 3.0버전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특히, 스탬프투어 참여자 중 60% 이상이 20~30대 젊은 층인 점을 고려해 부산의 인기 캐릭터인 '부산언니'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귀여운 부산언니 캐릭터를 해외에 홍보될 수 있는 기회가 돼 지역업계의 우수한 콘텐츠 홍보도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됐다.

또 기존에는 관광지를 소개하고 스탬프를 찍는 형태였다면, 올해는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자신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이어리 형태로 제작됐다.

스탬프투어 다이어리는 부산시내 8개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7곳에서 배포하고 있다.

부산시내 8개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해당 여행지를 대표하는 엽서와 우표 스티커세트를 받을 수 있어 엽서를 모으는 재미도 있다.
8개 엽서를 다 모아 부산관광공사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메시지를 보내면 분기별로 선착순 30명에게 특별선물을 배송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달부터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봄꽃 프로모션'을 진행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다이어리, 부산관광카드, 마스크팩, 홍보물 등을 증정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스탬프투어 3.0버전 출시 전부터 중화권,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주요시장을 대상으로 SNS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며 "해외 현지 업계와도 공동 홍보와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