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유명인 10명을 포함한 16명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명인 14명 등 24명에 대해서는 수사 전 단계인 내사 중이다.
나머지 30명의 의혹과 관련해서는 내사에 앞서 피해자 접촉을 시도하는 등 기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여성 단원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주말 소환 조사를 받은 연극연출가 이윤택씨에 대해서는 신병처리를 검토하고 있다.
jun@fnnews.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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