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변경된 '고우석 JMO피부과'는 대표원장의 이름을 병원명으로 전면에 내세워 제모 전문병원으로서 책임감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업주의 이름이 상호명에 사용되는 경우는 외국에서는 흔하다. 'JP모건', '메릴린치' 등 미국의 많은 금융회사들이 그러하고, '도요타', '혼다' 등 일본의 회사들도 창업주의 이름을 브랜드화 하고 있다. '샤넬', '디올' 등 명품 브랜드들도 창업주의 독창성과 철학을 이어나가면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우석 JMO피부과는 서울 도산대로로 이전해 새 출발을 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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