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CNH) 달러/위안화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져 6.24위안 지지선을 하회했다. 코스콤CHECK를 보면 오전 8시37분에 6.2356위안을 터치한 후로 반등했다. 현재 6.247위안에서 거래가 이어졌다.
한편 달러/원화 환율도 초반 0.8% 하락해 1072원 후반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오전 10시34분 환율은 1074원 초중반에서 거래됐다.
한 전문가는 "지난주 미국이 금리를 높이고 중국에 관세 부과를 시사하는 등 대외적인 변동성이 확대됐다"면서 "하지만 위안화 가치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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