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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시중은행 9곳과 주택도시기금 위수탁 계약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1 16:49

수정 2018.04.01 16:49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협상적격자로 선정된 시중은행 9곳과 최종주택도시기금 위수탁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수탁계약은 지난 1월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협상적격자 선정의 후속조치로, 해당 은행은 4월부터 향후 5년 간 주택도시기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중 간사 수탁은행은 우리은행이며,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은 일반 수탁은행이다.
청약저축 수탁은행은 4곳으로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하나은행이다. 간사 수탁은행은 일반 수탁은행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업무 및 수탁은행의 간사 역할을 맡는다.
일반 수탁은행은 수요자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를 수행하고, 청약저축 수탁은행은 주택청약 종합저축 관련 수탁업무를 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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