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는 모바일게임 애플리케이션 '핀업(Pin-up· 사진)'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3매치 퍼즐형식의 핀업 게임은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진행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암웨이 사업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참여할수 있다. 앱 설치 후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하면된다.
애플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이 게임은 미션 수행과정에서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주요 브랜드 및 제품, 사업구조와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가미했다.
각 레벨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무료로 지급되는 아이템들은 암웨이가 판매하는 주요제품을 형상화한 것이다 아이템을 획득하면 특별한 기능을 발휘할수 있는데 에너지 드링크 아이템을 사용하면 움직임이 강화되는등 제품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했다. 레벨 이동시 지도 곳곳에 숨어있는 브랜드와 제품을 발견해 내는 것 또한 독특한 재미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이번 모바일 게임 론칭은 암웨이의 핵심전략 과제인 '젊은 사업자층 확대' 차원에서 도입했다"면서 "기존 세대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밀레니엄 세대들의 감성에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는 핀업 게임 론칭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일까지 한국암웨이 공식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짧은 영상을 시청한 뒤 기대평을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립글로즈, 치약 등 암웨이 제품을 지급한다.
앱스토어에서 게임앱을 설치한 후 별도의 배너를 통해 본인의 게임 ID와 연락처를 등록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11일까지 진행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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