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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우수학생 400명 선발해 영재교육

교육부 '영재키움 프로젝트'
소외계층 우수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부는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던 소외계층 학생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할 수 있도록 '영재키움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중 관련법령 및 시.도별 기준 등에 따른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각 시.도교육청이 이달 23일까지 교사관찰추천제 등을 통해 4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급여 수급자, 도서.벽지에 거주하는 자, 특수교육 대상자, 행정구역상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자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사업예산은 10억원으로 최소 3년간 프로그램 지원 예정이며 학교급 인원은 영재교육 대상자 비율은 초등학생 48%, 중학생 38%, 고등학생 14% 등이다. 학년별.분야별 인원은 시도별 자율.구성된다. 수학, 과학, 소프트웨어, 발명, 인문사회 등이 선발 분야로 예술(30명), 체육(30명) 영재는 별도 선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자아존중감 회복 등에 특히 중점을 두고 멘토링, 찾아가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방학 중 집중캠프 등을 구성.운영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잠재력은 있으나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던 소외계층 영재 교육 대상자에게 학생 1명당 교사 1인의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해 자아존중감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찾아가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제공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도록 한다.

초등학교는 창의탐구(탐구정신, 창의성 함양 등), 중학교는 창의융합(융합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 고등학교는 자율연구(연구주제 선정, 결과 도출 등)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