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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 지역기업 R&D사업화 적극 지원

【광주=황태종기자】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청장 김진형)이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성과 사업화율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3일 중기부 광주·전남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R&D 수행과제 성공률은 92.3%에 달하지만 사업화 성공률은 51.2%에 불과하다.

또 R&D 수행과제 참여기업 중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증가 추세이나 경험 및 전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기부 광주전남청은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및 관련 협력단체를 대상으로 기획, 기술개발, 사업화 등 R&D 전 단계에 대한 교육 및 1대1 맞춤형 코칭을 지원한다.

또 지역 특화산업 및 시장 수요분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수립해 내실화를 도모하고, 전문멘토단 구성 및 매칭을 통한 개별코칭으로 기획력 증대 및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R&D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나 기술에 대해 시장성과 사업성이 높은 경우 정부 정책자금과 연계해 시장 성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기부 광주전남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R&D 과제를 수행한 수출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동향과 해외시장 특이사항, 개선 필요사항 등을 알려줘 최적의 수출환경을 조성한다.

기업별 수출환경에 대한 초보·유망·선도 등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수출현황 및 애로 사항을 파악해 R&D 성공에 따른 수출 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R&D를 바탕으로 한 시장 성공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과제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성과가 창출되는 곳으로 정부의 R&D재원이 집중돼야 한다"며 "기업들의 우수한 성과물이 사장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