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HL161의 신약기술 보호를 위해 23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금까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등 3개 국가에서 특허를 취득해 제품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0여년간 연구개발(R&D)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신약개발에 힘썼고 이 과정에서 국내외 등록된 특허수가 124개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HL161 관련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와 8100만달러 규모, 스위스 로이반트와 5억250달러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