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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고문에 황영기 前금투협회장

법무법인 세종 고문에 황영기 前금투협회장

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임기를 마친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사진)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황 고문은 2012년 8월부터 2015년 2월 금투협 회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법무법인 세종에 고문으로 몸담은 바 있다.

황 고문은 삼성자산운용 및 삼성증권 사장, 우리금융지주 회장 및 우리은행장, KB 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했으며, 당시 탁월한 실적과 강한 추진력으로 '검투사'로 명성을 날리기도 했다. 2015 년 제 3 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당선돼 3 년의 임기를 마쳤다.
임기 동안 초대형 IB 출범을 이끌고 펀드시장 규모를 취임 전 398조원에서 540조원까지 대폭 성장시키는 등 금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은 이와 함께 김영호 전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

세종 측 관계자는 "황영기 전 회장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최고의 전문성을 쌓아 왔다"며 "앞으로 금융, 인수 및 합병(M&A), 행정, 입법 및 사회공헌활동 등의 분야에서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