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트리트는 이날 발표되는 '소매판매' 지표에 따라서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 '82엔'을 돌파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전일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1.65% 급등했다. S&P500지수도 반등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했다.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최근 가치가 올랐던) 엔화 가치는 떨어졌다.
엔화 약세와 연동하면서 호주달러/엔화 환율이 81.99엔에 도달해 최근 2주래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
호주 소매판매 지표는 우리시간으로 오전 10시30분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 1월에는 전월비 0.1% 증가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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