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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연구원은 "정부 규제 강화에 따른 주택 호황기 Peak-out 우려에도 실적 가시성이 여전히 높다"며 "자체사업 역량은 15~17년까지의 실적으로 일차 검증됐고, 현재 진행 중인 현장들도 흥행하고 있어 이익 기초체력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신공영은 현재 진행 중인 현장 흥행 덕분에 올해와 내년 실적 가시성도 높다. 지난해 하반기에 분양 개시한 부산 일광지구(3995억원, 분양률 92% 상회), 세종 2-4(5,064억원, 분양률 100%)의 실적은 4·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1-5(2,940억원)도 상반기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3개 현장만 해도 합산 1조2000억원 달하는 매출 기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오 연구원의 분석이다.
올해 연결 매출액 2조원(+0.8%, 이하 YoY), 영업이익은 1428억원(+7.1%)으로 전망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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