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은 도쿄환시에서 큰 변동 없이 하루를 시작했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이 2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마감한 재료가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유럽장에서 달러/엔은 106엔 저점을 시작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 환시로 넘어와 상승세를 지속한 끝에 106.84엔으로 마감했다.
코스콤CHECK(5500) 기준으로 오전 10시16분 달러/엔은 전일보다 0.03% 오른 106.79엔에 거래됐다. 이날 현재까지 환율 저가는 106.70엔, 고가는 106.877엔을 기록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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