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한샘, 식목일 맞아 상암동 노을공원서 나무심기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5 10:57

수정 2018.04.05 10:57

안흥국 한샘 리하우스사업부서장(왼쪽 두번째)와 신입사원들이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안흥국 한샘 리하우스사업부서장(왼쪽 두번째)와 신입사원들이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한샘은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최근 입사한 신입영업사원 30여명이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노을공원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동안 서울 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산이다. 2002년 공원화한 이후 환경생태공원으로 바꾸기 위해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부서장 안흥국 부사장은 “한샘은 지난 해 마포구 상암동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로 둥지를 튼 마포구 발전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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