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는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이진로 영산대학교 빅데이터광고마케팅학과 교수와 이효성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주제를 발표한다. 또 양선희 대전대학교 글로벌융합창의학부 교수와 이기동 대전충남 민언련 사무국장, 이인범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장, 정찬욱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임도혁 대전언문연 이사장은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지역정서와 관련, 지역이기주의나 예산낭비라는 부정적 측면과 함께 지역발전의 동인이라는 긍정적 측면이 공존한다”며 “지역정서에 기댄 선거운동 및 취재보도를 무조건 배척할 것이 아니라 공론장을 통해 일정한 기준을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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