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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 글로벌 출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3 11:25

수정 2018.04.13 11:25

넷마블이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251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싱스트라이크 대표 이미지.
피싱스트라이크 대표 이미지.

피싱스트라이크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게임으로 이용자가 낚시꾼이 돼 전세계를 누비며 열대어부터 고대 어종까지 500여종에 달하는 물고기를 낚는 게임이다.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앵글러(낚시꾼)의 성장, 스킬, 장비 강화 등을 통해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가 핵심인 신개념 낚시게임이다.

피싱스트라이크는 기존 낚시게임과는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해 낚을 수 있으며, 각 앵글러들은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수집한 물고기를 360도 카메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능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물고기간 먹이사슬 관계를 인공지능(AI)으로도 구현해 물고기를 수집하고 관찰하는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피싱스트라이크는 낚시의 리얼함은 물론 앵글러와 물고기간의 액션, 전투 요소까지 갖추고 있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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