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윌리엄스 앵커는 “미국 동부시간 9시에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로 시작됐다. 여기 일부를 보도합니다”라고 멘트를 읽었다.
윌리엄스는 미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NBC의 메인 뉴스인 ‘나이틀리 뉴스’의 앵커를 맡던 지난 2015년 이라크 전쟁 취재 중 자신이 탑승한 헬기가 공격을 받았다고 밝힌 것이 거짓으로 드러나 징계를 받고 물러난 바 있다.
한 네티즌은 이번 윌리엄스의 실수에 대해 트위터에 “윌리엄스의 혼란을 이해한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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