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5월 어린이날과 연휴를 맞아 '공룡메카드 시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또 가족 참여형 이벤트도 확대할 예정이다.
공룡메카드 시계는 키즈 전용 패션 액세서리다. 손목 시계 형태 제품으로 터치스크린 기술이 적용됐다.
제품에는 '공룡도감' 기능과 '공룡을 잡아라', '공룡찾기' 등 공룡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가 내장됐다. 또 통신 기능을 통해 이모티콘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채팅기능이 담겼고 카메라가 탑재돼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다.
손오공은 또 지난 달 처음 선보였던 '공룡메카드 공룡캡슐' 신제품 '니쿠스', '미크로', '사이카', '플레시오'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손오공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참여형 이벤트인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 대회'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본 경기 외에도 공룡메카드 완구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에게 공룡메카드 배지를 선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공룡메카드의 인기 완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는 21일 홈플러스 의정부점과 야탑점을 시작으로 28일엔 스타필드 고양점 토이킹덤과 롯데몰 수원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29일엔홈플러스 강서점과 춘천점, 5월 6일 롯데몰 은평점, 5월 7일 롯데몰 이천점에서도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공룡메카드 시계는 어린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에 공룡을 활용한 콘텐츠와 재미있는 놀이가 가득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 대회'와 참여만해도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됐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