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기획전시 '소피루비와 친구들 꿈의 왕국 샤르르 마을로 출동!'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며 오는 5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과 3층에서 열린다.
소피루비는 국산 3D 애니메이션이다. '꿈의 왕국 소피루비'는 루비와 친구들이 마법에 걸려 꼬마의 모습이 되어버린 스피넬 왕자의 원래 모습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이번 전시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소피루비'의 애니메이션 속 인물과 공간을 만나볼 있다. 루비, 스피넬, 아띠, 비비, 샤랄라, 샤드 등의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의 주무대인 샤르르 마을, 옐로문 학교, 캠핑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만화박물관 3층 제1기획전시실에선 소피루비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전시와 포토존이 설치된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주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가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국만화박물관 입장권 구입을 통해 입장 할 수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