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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교수창업기업 ㈜엘그린텍, 천연 디뷰저 펀딩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3 16:14

수정 2018.04.23 16:14

한밭대학교 교수창업기업 ㈜엘그린텍이 개발한 향기구슬 담은 오래가는 천연 아로마 디퓨저 ‘듀블리’.
한밭대학교 교수창업기업 ㈜엘그린텍이 개발한 향기구슬 담은 오래가는 천연 아로마 디퓨저 ‘듀블리’.
【대전=김원준 기자】한밭대학교는 교수창업기업인 ㈜엘그린텍(대표 우승한·화학생명공학과 교수)이 ‘향기구슬 담은 오래가는 천연 아로마 디퓨저’를 출시하고 크라우드펀딩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소재 연구개발(R&D)기업인 엘그린텍은 우 교수가 지난해 1월에 설립했으며 ㈜한밭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로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보육지원을 받고 있다.

회사 설립 후에도 창업선도대학 아이템지원사업,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연구마을사업, 대덕특구연구소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엘그린텍은 향기구슬 담은 오래가는 천연 아로마 디퓨저인 ‘듀블리’를 선보이며 크라우드펀딩에 나섰다.

이 제품은 기존의 디퓨저가 향이 너무 빨리 사라지는 단점을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젤 비드 기술인 ‘향기구슬’로 극복해 향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 것이다.


이미 지난달 ‘2018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500여개 참가기업 중 ‘주력상품 10’에 선정돼 일본인터넷전시회TV ‘텐지카이(TENJIKAI)’를 통해 일본에 소개됐으며, 국내 홈쇼핑 및 유통업체로부터도 주목받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전문 펀딩기업인 ‘와디즈’를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130여명이 참여해 370여만원 어치의 제품주문이 이뤄진 상태다.


우 교수는 “한밭대 교수창업기업으로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제자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면서 "이번 크라우드펀딩이 잘 이뤄져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