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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먹으며 KLPGA 경기 관람.. ‘교촌 허니레이디스’ 이번엔 춘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5 17:08

수정 2018.04.25 17:08

내달 4일 엘리시안 강촌CC
지난해 우승자 김해림
지난해 우승자 김해림

'강촌에 허니 꽃이 피었습니다.'

KLPGA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CC(파71.6383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역을 옮겨가면서 열려 개최지가 들어간 슬로건을 내세우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회는 갤러리를 위한 치맥존을 운영해 새로운 골프 관람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대회도 경기와 함께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치맥존을 꾸려 갤러리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골프 팬들을 위해 캐릭터 솜사탕 존, 스티커 타투 존, 갤러리 놀이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회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일본에서 활약하며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김해림(29.삼천리)을 비롯해 올 시즌 '위너스 서클'에 가입한 홍란(32.삼천리), 장하나(26.비씨카드), 김지현(27.한화큐셀), 최혜진(19.롯데), 이소영(21.롯데) 등이 출전한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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