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우수 중소기업 TV 특집전을 기획했다.
공영홈쇼핑은 29일 일요일 오전(10시·이하 시작시간)과 오후(20시25분) 제우스 커브드초고화질(UHD) TV를 판매한다. 또 내달 셋째주와 다섯째주 일요일인 13일과 27일에도 중소기업 TV를 판매할 계획이다. 29일을 시작으로 격주 일요일마다 TV특집전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특집전에 맞춰 특별구성으로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올들어서만 중소기업 TV 판매액이 25억원(주문액 기준)을 넘는 등 꾸준한 판매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 중소 TV업계가 대형 커브드UHD TV를 만드는 등 글로벌 TV시장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처한 결과다. 중소기업 TV를 신뢰할 수 있다는 인식 확대도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홍길호 공영홈쇼핑 리빙팀 상품개발자(MD)는 “우리 중소기업 TV의 품질과 서비스 우수성을 강조한 게 좋은 반응으로 나타났다”며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리 중소기업 TV상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국내 TV홈쇼핑 가운데 유일하게 100% 우리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만을 판매한다. 올 1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평균 20%의 TV홈쇼핑업계 최저 판매수수료율로 운영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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