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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부작용 비꼰 예술작품 눈길

추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8 10:42

수정 2018.04.28 10:42

소셜 네트워크 부작용 비꼰 예술작품 눈길
페이스북과 트위터, 스냅챗, 인스타그램은 현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업계를 이끄는 4대 서비스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페이스북은 올들어 개인정보 유출건으로 미의회 청문회에 불려 나가는 등 우환을 겪고 있다.

개인정보 이슈 못지않게 개인의 욕망과 다양한 시선들이 녹아있는 공간이 SNS이기도 하다.

이러한 SNS의 부작용일 비꼰 예술 작품이 최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예술가 벤 피언리가 만든 조소 작품 4점이 주인공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스냅챗, 인스타그램이라는 각 SNS의 특성과 부작용을 하나의 조소를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관음증적인 시선, 소통 창구보다는 자기 주장의 배설, 일회용 콘텐츠의 범람, 관심받고 싶은 욕구 등의 인간 내면의 욕망을 SNS라는 틀을 이용해 세밀하게 묘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behance.net]
[사진=behance.net]

[사진=behance.net]
[사진=behance.net]

[사진=behance.net]
[사진=behance.net]

[사진=behance.net]
[사진=behance.net]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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