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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서귀포시 동홍·토평 마을기업 설립 추진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9 13:16

수정 2018.04.29 13:16

상생협의체 출범…헬스케어타운 사업지역 마을과 동반성장
JDC는 지난 27일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마을회와 제1회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JDC는 지난 27일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마을회와 제1회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좌승훈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지난 27일 서귀포시 토평동마을회관에서 동홍·토평동 마을회와 제1회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두 마을과의 상생협의체는 지난해 12월 맺은 ‘JDC-동홍·토평동마을회 상생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JDC와 동홍·토평동마을회에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JDC와 동홍·토평동마을회는 이날 회의에서 ▷동홍·토평동 마을기업 설립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역상생 연계형 동홍·토평동 마을안내 책자 제작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JDC와 동홍·토평동마을회는 또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해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력과 마을회 발전 방향에 대한 협으로 계속 진행키로 했다.


JDC 관계자는 “상생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역주민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지역 마을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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