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단동하우스는 6만5000원, 연동하우스는 16만4000원.
노후비닐 3년 이상 교채 농가 대상, 총 7억5천만 원원 투입.
【양구=서정욱 기자】강원 양구군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비닐하우스와 호박재배시설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29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10㏊의 농지에 군비 10억 원과 자부담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29일 양구군은 올해 10㏊의 농지에 군비 10억 원과 자부담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단동하우스와 연동하우스는 파이프, 관수시설, 수동 개폐기 등을 지원하고, 호박재배시설은 농업용 파이프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3.3㎡당 단동하우스는 6만5000원, 연동하우스는 16만4000원, 호박재배시설은 1만 원이다.
지원한도는 하우스는 농가당 330㎡이상 1980㎡이하이고, 호박재배시설은 3300㎡이하이다.
대상지역은 토양이 비옥하고 배수가 양호한 곳으로, 강풍이나 폭설, 폭우 등에 의한 재해 발생 위험이 적은 지역과 시설 채소 재배 또는 희망지역으로 일정 규모의 단지화가 가능한 지역이다.
노후비닐 교체 지원은 노후비닐 3년 이상 교체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40㏊의 농지에 군비 3억 원과 자부담 4억5000만 원 등 총 7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닐 교체비용과 개폐 파이프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330㎡당 단동하우스는 50만 원, 연동하우스는 70만 원이고, 지원한도는 단동하우스는 300만 원, 연동하우스는 420만 원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