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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oT 전국망 'LTE Cat.M1' 상용화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9 16:46

수정 2018.04.29 16:46

전용 요금제 5종 출시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전국망인 'LTE Cat.M1' 상용화에 성공했다.

2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LTE Cat.M1'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기존 IoT 전국망인 '로라'와 'LTE-M'에 이어 'LTE Cat.M1'까지 IoT 서비스를 위한 통신망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LTE Cat.M1'은 국제 표준화단체 3GPP에서 표준화한 저전력 광대역(LPWA) 기술로, HD급 사진과 저용량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전력 효율이 좋아 수년 간 배터리 걱정 없이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통신 모듈 가격도 기존 'LTE-M' 대비 약 30% 저렴해져 IoT 생태계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TE Cat.M1' 전용 요금제도 출시했다.
요금제는 1100원(VAT 포함) 부터 5500원 까지 총 5종류이며 데이터 제공량은 회선당 5MB~100MB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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