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시, 자전거 무료 이동수리 서비스...시민 반응 높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30 08:45

수정 2018.04.30 08:45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 이동수리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제8전투비행단 공군 기지에서 원주시 자전거봉사단의 협조로 군인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의 자전거 50여 대를 수리하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30일 원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 이동수리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고 밝혔다.
30일 원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 이동수리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자전거 이동수리는 관내 자전거 업체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전거 무료 이동수리 서비스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수리 일정과 장소를 정하고 직접 찾아가서 점검하고 경미한 고장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 안내와 사전 점검・수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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