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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8년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이승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1 11:35

수정 2018.05.01 11:35

전북도, 2018년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전주=이승석 기자】전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인 7명을 선정했다.

도는 최근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를 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내 중소 제조업체 및 경제단체의 대표를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인 7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고용창출 부문 ‘반석중공업(주)’ △매출신장 부문 ‘한우물영농조합법인’ △지역발전공헌 부문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우수신제품개발 부문 ‘(주)진우에스엠씨’ △장수기업 부문 ‘(주)세웅’ △창업기업 부문 ‘(주)이앤코리아’ △경제단체 부문 ‘전북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경영개선보조금으로 각 부문당 3400만원이 지원되며, 전북도 기업지원 공모사업 가산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4년간 면제 등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우수 중소기업인 선정에는 34개 기업대표가 신청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뒤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평가를 거쳤다.


도는 중소기업 주간인 오는 17일에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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