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신선함' 삼성전자, 2018년형 셰프컬렉션 출시

AI 기반 '빅스비' 적용 '패밀리허브' 모델도 새롭게 선보여

삼성전자가 2018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 신제품을 4월 30일 출시한다. ‘메탈쿨링’ 을 확대 적용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보관해 주는 ‘맞춤보관실’ 기능을 강화했으며, ‘패밀리허브’ 1개 모델 포함 총 5개 모델로 선보인다.

"궁극의 신선함으로 프리미엄 냉장고의 기준을 제시하다."
삼성전자가 '메탈쿨링' 을 확대 적용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보관해 주는 '맞춤보관실' 기능을 강화한 2018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 신제품을 4월30일 출시한다.

'셰프컬렉션' 은 업계 최고의 미세 정온 기술과 미슐랭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2014년 처음 선보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익수 상무는 "2018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제품 본연의 신선 보관 기능을 극대화하고 진화된 '패밀리허브'로 편의성까지 강화했다"고 밝혔다.

2018년형 셰프컬렉션의 '맞춤보관실'은 영하 23도에서 5도까지 최대 7가지 모드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식재료 특성에 따라 최적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맞춤보관실'에 새로 추가된 김치모드는 김치 염도에 따라 강냉·표준·약냉 등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가정의 경우 김치냉장고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만의 차별화 기술인 '트리플 독립냉각'을 적용해 3개의 냉각기가 냉장실, 냉동실, '맞춤보관실' 등 분리된 각 공간을 최적의 온·습도로 유지해 주며 '미세 정온 기술'로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려 준다.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 라인업에 은은한 광택과 깊이감을 살린 '혼드 블랙', '혼드 실버' 색상에 이어 따뜻한 느낌의 목재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혼드 브라운'을 도입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메탈 특유의 차가운 느낌을 없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삼성전자는 2018년형 '셰프컬렉션','T9000' 냉장고에 기반한 패밀리허브 적용 라인업도 새롭게 선보인다.

2018년형 '패밀리허브'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인 '빅스비(Bixby)', 화자 인식 음성 서비스, 하만의 AKG 프리미엄 스피커 등이 새롭게 적용되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온라인쇼핑, 어린이 콘텐츠 서비스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8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패밀리허브' 1개 모델 포함 총 5개 모델로 2018년형 'T9000'은 '패밀리허브' 5개 모델 포함 총 20개 모델로 각각 출시된다.

[e-mail] 전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