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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방문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30 11:01

수정 2018.04.30 11:01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대구=김장욱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이재하 회장이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대구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4월 30일 밝혔다.

이 회장은 방문기간 중 마쓰이 가즈미 히로시마시장 예방과 '히로시마시·대구의 날 실행위원회' 주재 리셉션 및 히로시마시의 경제계를 대표하는 히로시마상공회의소와의 경제인교류회에 참석하는 등 대구 경제계를 대표해 관련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대구시와 히로시마시는 격년으로 정례 상호방문 및 다수의 비정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 대구시는 권영진 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히로시마시를, 히로시마시는 답방 차 대구세계합창축제에 마쓰이 가즈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히로시마측 합창단이 각각 방문한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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